2020년 트렌드 중 하나인 ‘편리미엄’, 편리함이 곧 프리미엄이 되는 소비의 영향인지 카페에도 새로운 문화가 생겨나고 있다. 최근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카페에서 음료뿐 아니라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편리한 카페식(食)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것.

대한민국 대표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 커피베이의 베이커리 메뉴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간편하고 든든하게 한 끼를 채울 수 있는 커피베이의 메뉴가 인기다.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커피베이의 ‘컬러 베이글’은 든든한 아침 식사로 제격이다. 컬러 베이글은 초코, 치즈, 크랜베리, 블루베리, 어니언, 플레인 등 총 6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기호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크림치즈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치즈와 어우러진 ‘부기 브레드’ 2종은 고소함으로 소비자들의 허기를 달래준다. 달달한 ‘허니 갈릭 부기 브레드’와 매콤달콤한 ‘스윗 칠리 부기 브레드’ 중 입맛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부기 브레드는 겉바속촉의 대명사로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커피베이의 스테디셀러인 ‘카야 토스트’를 포함한 토스트 메뉴도 식사 대용으로 알맞다. 부드럽고 달콤한 카야잼에 고소한 버터가 더해진 ‘버터 카야 토스트’, 달콤상큼한 블루베리 잼과 짭조름한 치즈의 조화로 완벽한 단짠을 즐길 수 있는 ‘블루베리 토스트’는 커피베이의 대표 메뉴다.

이 밖에도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함께 눈길을 끌고 있다. 1인 메뉴로 안성맞춤인 ‘미니 허니 브레드’는 플레인, 초코, 카라멜, 녹차 등 4가지 맛으로 구성돼 골라 먹는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한번에 다채로운 맛을 원한다면 햄, 체다 치즈, 모짜렐라 치즈 등을 넣어 구워낸 샌드위치 ‘크로크무슈’와 핫도그 3종 ‘소시지 치즈 롤’, ‘콘 치즈’, ‘콘 소시지’를 추천한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최근에 음료만 즐기는 카페 문화의 의미가 확장돼 카페식 문화가 새롭게 자리 잡고 있다”고 말하며, “끼니를 잘 못 챙기는 젊은이들이 카페에서 더욱 쉽고 편리하게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커피베이만의 장점인 부담 없는 가격을 유지하면서 시대 흐름에 맞는 메뉴를 꾸준히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