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부터 6회까지 19금 판정을 받은 JTBC 새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원작을 뛰어넘는 강렬함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BBC 최고의 화제작이자 수작으로 손꼽히는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하는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태원 클라쓰' 후속으로 27일 첫 방송되는 '부부의 세계'에는 김희애, 박해준를 비롯한 박선영, 김영민, 이경영, 김선경이 문제적 부부로 분해 극을 이끌고, 연기파 배우 채국희, 한소희, 이학주, 심은우가 출연한다.
'부부의 세계' 측은 3월 23일 여러 매체에 "부부의 세계를 조금 더 현실적으로 그려내기 위한 선택"이라며 "심의 결과 6회까지 19금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에 방영된 '닥터 포스터' 시즌 1은 전체 평균 시청자 수가 천만에 달할 정도로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이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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