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나 교슈가 26일 오전 재방송된 MBC TV '공부가 머니?'에서 이창훈의 초등학교 5학년 외동딸 효주양에게 효율적인 공부법을 제시했다. /사진=MBC TV '공부가 머니?' 프로그램 화면 캡처
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 교수가 배우 이창훈의 딸에 학습법을 지도했다.금 교수는 26일 오전 재방송된 MBC TV '공부가 머니?'에서 이창훈의 초등학교 5학년 외동딸 효주양에게 효율적인 공부법을 제시했다.
방송에서 금 교수는 학습량에 비해 공부 능률이 낮다고 하소연하는 이창훈의 아내 김미정씨에 "시험에서 틀린 문제만 확인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맞은 문제와 틀린 문제 모두를 살펴봐야 한다"라면서 응용력까지 키울 수 있는 비법을 소개했다.
금 교수는 "소리에 예민한 효주는 청각을 통해 정보를 흡수하면 좋을 것 같다. 차 안에서 오디오북이나 동영상 강의를 들려주면 좋을 것 같다"며 공부법을 조언했다.
지난 5월 같은 방송에 패널로 출연한 금 교수는 2002년 미스코리아 진(眞)이자 하버드 대학교를 나와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금 교수는 자신을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조교수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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