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광화문 일대가 사람이 걷고, 활동하기 편한 공간으로 변화한다. 27일 서울시가 시민의견을 기반으로 전문가, 관계기관 등과 함께 논의하여 ‘변화되는 광화문광장’의 구체적 계획을 밝혔다.
광화문광장은 세종문화회관 쪽으로 넓어지고 공원적 요소를 담는다. ‘세종대로 사거리~광화문’ 구간의 동측차로는 7~9차로로 확장하여 조정하고, 세종대로 사람숲길과 연결하여 서울역부터 광화문까지 약 2.6Km의 걷기 좋은 도심 보행거리가 완성된다.

사진은 변화되는 광화문광장 세종로 공원 앞 전경. (서울시 제공)2020.9.2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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