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인 9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하늘이 파랗다./사진=뉴스1 이승배 기자
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11일 대체로 청정한 가운데 낮과 밤 일교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로 쌀쌀해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11일 전국이 북한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낮과 밤 온도차가 크겠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의 대부분 지역 낮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 기온차가 10도이상 벌어져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3도 ▲춘천 9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대구 12도 ▲부산 15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제주 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관측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청정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