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드레스 자태, 글래머러스한 볼륨감 '깜짝'

2020 제 29회 부일영화제에서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서예지의 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스타뉴스

2020 제 29회 부일영화제에서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서예지의 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이튿날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 29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네이버 V라이브, MBC부산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남자 스타 인기상은 '반도'의 강동원, 여자 스타 인기상은 '양자물리학'의 서예지가 수상했다.

서예지는 "우선 2020년 부일영화상 초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자물리학'이라는 영화에 서은영 역에서 촬영했던 시간들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고생하신 스태프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인기스타상은 팬분들이 주신 상으로 알고 있다. 우리 예지예찬 분들과 해외 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예지는 튜브톱 블랙 롱 드레스를 입었다. 서예지 드레스는 치맛자락의 절개로 한쪽 각선미가 노출되는 가 하면, 오프숄더 형식의 상체라인이 앞으로 훅 파여 볼륨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