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민간 자격증 시험인 프랜차이즈 경영사 시험(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번호 2013-0608)이 12월 12일(토) 맥세스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프랜차이즈 경영사 민간 자격증은 미국 프랜차이즈 경영사(IFA) 자격제도와 일본 프랜차이즈 경영사(JFA) 자격제도 보다 높은 레벨로 설정하여, 프랜차이즈 외식, 도소매, 서비스 업종 종사자의 취업, 승진, 이직 등을 평가하는 데 지표가 될 수 있는 유망 자격증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11회 프랜차이즈 경영사 자격시험 응시모습 (사진=강동완 기자)

응시자격은 실무형 프랜차이즈 과정 이수자 및 프랜차이즈 업계 3년 이상 종사자이며, 검정과목은 프랜차이즈 핵심 전략 및 전술, 개발, 개점, 운영, 지원, 물류시스템에 이르는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의 전반적인 이해 여부를 검정할 예정이다.
이와관련해 맥세스 서민교 대표는 “현재까지는 토털 프랜차이즈 전문가를 검정하는 자격증이 없었다.” 며 “이번 민간 자격증 도입을 통해 프랜차이즈 업계 전문가를 배출하고, 양질의 우수 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또 서 대표는 "최근 법무사, 세무사, 변호사, 회계사, 경영지도사 등이 전문직종에서 프랜차이즈 사업분야 확대를 위한 필수조건으로 '프랜차이즈 경영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 높아져 응시율로 높아지고 있다"라며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대한 A~Z까지를 체계적으로 전문지식이 함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접수기간은 12월 9일까지이며, 맥세스 홈페이지 내 자격증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응시료는 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