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협조=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사태로 다사다난했던 2020년 경자년(庚子年)이 지나고 2021년 신축년 (辛丑年) 흰 소의 해가 밝았다. 예로부터 소는 소중한 노동력이자 목돈 마련의 비상금고 역할을 하는 등 단순히 가축의 의미를 뛰어넘어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밀접한 관계로 함께 지냈다. 어느 해보다 많은 역경과 고달팠던 시기를 지나 새해는 소와 같이 성실하고 우직하면서 인내하며 희망의 빛을 향해 한발 한발 전진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해 본다.

본 기사는 <머니S> 제677호(2020년 12월29일~2021년 1월4일)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