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가 올해 경력직원 채용을 시작한다. 채용 규모는 한자릿수로 예상된다.
은행연합회는 일반사무직(5급) 부문에서 신규 인력을 뽑는다고 15일 채용공고를 냈다. 오는 22일 오후 2시까지 은행연합회 채용정보센터에서 지원서를 접수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하고 총 4년 이내 근무경력 보유자로서 금융회사, 금융 유관기관 근무경력 1년 이상 또는 변호사 근무경력 2년 이내에 해당하는 자다.


은행연합회는 서류 접수 후 오는 31일 1차 전형(서류심사) 합격자를 발표하고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인성검사를 실시한다. 이어 같은 달 8일 2차 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후 4월 11일에는 3차 전형(부서장 면접), 같은 달 22일에는 4차 전형(임원 면접)을 거친 후 28일 최종 합격자를 선출한다. 채용을 통해 최종 선발된 인원은 5월 10일 입회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