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의 패션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백상예술대상 캡처, 톰포드 제공
지난 1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신동엽과 수지가 MC를 맡은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이날 고현정은 TV부문 대상 시상을 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나선 고현정은 누드톤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 여전히 우아한 동안 미모를 뽐냈다. 특히 고현정은 살이 쏙 빠진 얼굴로 전성기 시절의 미모와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고현정은 TV부문 대상 시상을 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나선 고현정은 누드톤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 여전히 우아한 동안 미모를 뽐냈다. 특히 고현정은 살이 쏙 빠진 얼굴로 전성기 시절의 미모와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숄더와 네크라인에 볼드한 체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누드 핑크톤의 가디건과 드레스는 명품 브랜드 톰포드의 2019 F/W 컬렉션으로 알려졌으며,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무드가 돋보인다.
고현정이 드레스에 함께 매치한 주얼리는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인 부쉐론의 쎄뻥 보헴 컬렉션으로 알려졌다. 부쉐론의 가장 아이코닉한 컬렉션으로 알려진 쎄뻥 보헴 컬렉션의 링과 이어링을 함께 착용한 고현정은, 뱀의 비늘을 연상키시는 화려하고 강렬한 주얼리 디자인이 긴 생머리와 수수한 메이크업과 함께 어우러져 매혹적인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고현정이 착용한 톰포드의 드레스 가격은 5950달러(한화 약 672만원)이며 부쉐론의 이어링은 3000만원대, 링은 각 800만원대, 1000만원대다.
고현정은 본격 시상에 앞서 "저는 작품을 볼 때 엔딩 크레디트를 꼭 끝까지 본다. 좋은 작품이란 엔딩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모든 분의 노력의 결과물임을 알기 때문"이라며 "지금 촬영 중인 작품 '너를 닮은 사람' 또한 마찬가지다. 수많은 분의 노력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고현정이 착용한 톰포드의 드레스 가격은 5950달러(한화 약 672만원)이며 부쉐론의 이어링은 3000만원대, 링은 각 800만원대, 1000만원대다.
이어 "이 옆에 놓인 백상의 트로피는 모든 분의 땀과 노력, 열정을 포함한 무게이기에 대상 수상자가 가볍게 들어올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모든 대중문화예술인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대상 트로피의 의미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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