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손연재 럽스타그램?… 의혹 왜 불거졌나

장기용과 손연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장동규 기자

모델 겸 배우 장기용과 손연재가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28일 장기용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일부 매체를 통해 "장기용 배우는 손연재 씨와 모르는 사이"라며 "송혜교씨와 찍는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으로 부산에 갔을 때 찍은 사진"이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장기용과 손연재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같은 날, SNS에 부산 바다 사진을 올렸다는 점을 근거로 들며 의혹을 제기했다.

손연재와 장기용의 인스타그램 속 부산 바다 사진이 열애설의 불씨를 지폈다.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장기용 인스타그램

과거 장기용의 인터뷰도 주목을 받고 있다. 장기용은 지난 2014년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병아리같이 생긴 사람 좋아해요. 예를 들면 손연재씨 같은 분위기요"라고 이상형을 밝힌 적 있다.
장기용은 지난 26일 첫방송을 시작한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신우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장기용은 상대역 혜리와 케미가 넘치는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