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이 월화극 1위로 출발했다. /사진=SBS 제공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오월의 청춘' 9회는 4.0%, 4.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회가 기록한 시청률 5.7%보다 하락한 수치다.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16세 소년-소녀들의 성장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현종(김상경 분) 가족의 땅끝마을 정착기와 윤해강(탕준상 분)이 과거 홀연히 자취를 감춘 천재 배드민턴 소년이었다는 반전이 담겼다.
'라켓소년단'을 가득 채운 이들은 6인의 소년소녀들. 탕준상을 시작으로 손상연, 최현욱, 김강훈, 이재인, 이지원은 실제 땅끝마을 배드민턴 선수들을 보는 듯한 매력으로 시선을 잡았고, 실제로 6개월이 넘는 시간을 들여 배드민턴 훈련에 열중했던 결과물들이 방송을 통해 드러나며 생동감 넘치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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