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개인사업자를 위한 비대면 전용 입출식 통장 '사업잘되는NH통장'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통장은 사업자등록증 없이 공동인증서와 신분증만 있으면 NH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해당 통장에 카드사 또는 제로페이 가맹점 대금 입금 실적이 있는 고객에겐 타행 이체 수수료를 포함한 전자금융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농협은행 노란우산공제 또는 ‘NH소상공인파트너’를 추가로 가입한 이용자에게는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비대면 채널에서 즉시 개설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내놓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