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가 '찐' 현실 가족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박주미의 남편은 서장훈과 절친이라고. 20년째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는 박주미는 "아빠가 장남이셔서 친할머니가 같이 게셨다. 서울로 오는 사촌들이 있으면 저희 집에 같이 살아서 북적북적한 게 무섭지 않았다. 시집 올 때도 흔쾌히 괜찮다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아들과도 함께 살고 싶다는 뜻을 밝혔지만 주변에서 만류했다고. 박주미는 "저희 아이들도 집을 두 채로 나눠서 서로 왕래하면 어떨까 했는데 지인들이 '애들 장가 못 가게 할 거냐'더라. 큰일난다고 그런 생각도 하지 말라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박주미는 2001년 연매출 700억원의 광성하이텍 이종택 회장의 아들 이장원씨와 결혼했다. 박주미는 결혼 후 140억원대 저택을 증여 받았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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