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인기 BJ 외질혜가 BJ철구와의 이혼 이후 근황을 전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BJ철구와 BJ 외질혜. /사진=SNS 캡처
아프리카 인기 BJ 외질혜가 BJ철구와 이혼 이후 근황을 전했다. 

외질혜는 지난 9일 진행한 아프리카TV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돈 떨어져서 온 것이냐고 물어보는데 돈 벌러 온 것 맞다"고 운을 떼며 "빨리 벌어서 집도, 딸 연지의 양육비도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철구와 외질혜는 지난 5월 이혼 사실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폭로전을 이어가기도 했다. 철구는 외질혜가 다른 남성 BJ와 불륜을 저질러 폭행했다고 말하는 가 하면 외질혜는 철구가 성매매와 도박을 한 사실을 알렸다. 
외질혜는 전 남편 철구에 대해 "만나지도 않고 연락도 안 한다. 그 쪽은 쳐다도 안 본다"며 "(철구가) 합방 가능하냐고도 묻더라. 죽어도 안 하겠다고 답했다. 그 분을 응원할 것이나 앞으로 나는 혼자 조용히 살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