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북동부에서 규모 6.5 지진이 발생했다. <출처=EMSC>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대만 수도 타이베이 인근에서 24일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대만 중앙기상국은 이날 오후 1시11분(현지시간)쯤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타이베이 주민들이 강한 진동을 겪었다고 전했다.
진앙은 북동부 일란 인근, 깊이는 67㎞로 추산됐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의 규모를 6.2로 추산했다. EMSC는 진원까지의 깊이를 40㎞로 측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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