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이 오는 21일(한국시각) 웨스트햄과 경기한다. 황희찬은 이날 시즌 5호골을 향해 정조준한다. 사진은 지난 2일 에버턴전에 나선 황희찬. /사진=로이터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시즌 5호골 사냥에 나선다.울버햄튼은 오는 21일(한국시각) 웨스트햄을 상대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어느덧 울버햄튼의 간판 공격수로 자리잡은 황희찬은 별다른 문제가 없는한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올시즌 임대를 통해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은 황희찬은 빠르게 팀에 녹아 들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미 리그에서 4골까지 성공시키며 EPL 득점 부문 공동 5위다.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경기당 0.5골을 기록 중이다. 특히 7번의 슛 중 4개를 득점으로 연결해 50% 이상의 슛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울버햄튼은 현재 5승1무5패로 8위에 올라있다. 웨스트햄은 현재 7승2무2패로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3위로 상위권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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