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기반이 무너진 기업이 다시 정상화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 많은 기업들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생존을 위해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과 직원 무급 휴가 정책을 단행하였다. 최근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로 인하여 코로나19 제재가 잇달아 연기되고, 여전히 경기 불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바빈스커피와 여우애김밥을 운영하고 있는 ㈜퍼스트에이엔티는 직원들을 위해 연말 인센티브 제공 등 직원 복지환경에 힘을 쏟고 있다. 인재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 여기는 기업 문화는 크게 ‘신규 입사 축하’, ‘직원 감사’, ‘사내 소통’ 으로 나누어진다.


특히 새로 입사하는 직원의 적응을 돕는 신규 입사 축하가 눈길을 끈다. 입사자의 소속감 형성을 돕기 위해 ‘입사OT’, ‘멘토링 제도’, ‘입사자 케어 프로그램’ 등 체계화된 프로세스를 운영 중이다. 이 중 신규 직원과 동일 부서의 시니어 직원을 1:1로 매칭해 조직 적응과 업무 이해를 도와 입사자의 만족도가 높은 제도이다.

이와 함께 장기 근속 직원에게 감사를 표하는 차원에서 매년마다 포상금과 함께 결혼, 생일, 자녀 돌, 직계가족 경조사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출산축하금, 자녀 첫 입학 축하금, 자녀 첫 대학 진학 축하금 등 추가 지원들을 계속해서 늘려나가고 있다.

가맹점에도 주어지는 혜택들도 눈에 띈다. 사기진작을 위한 ‘시즌 별 마케팅’, ‘본사 직속 위탁운영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소통하는 기업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퍼스트에이엔티 백호근 대표는 “직원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며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며, “일하기 좋은 회사, 직원 개인의 개발과 성장을 지원하는 회사로서 직원의 행복한 삶을 면밀히 살피고 뒷받침 하겠다” 고 하였다.

퍼스테에이엔티 백호근 대표 (퍼스트에이엔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