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카페 소자본창업, 'N잡러' 창업자 관심 높아

프랜차이즈 업계에선 최근들어 카페 밀키트 등 최근 무인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소자본 창업아이템은 본업 외 부업으로 비트 매장을 운영하는 이른바 ‘N잡러’ 사업주들이 급속도로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대표적인 다날의 푸드테크 전문 기업 비트코퍼레이션의 24시간 무인 로봇카페 ‘비트b;eat’는 자체 조사 결과, 최근 6개월간 매장 형태로 로봇카페 비트를 신규 오픈한 사업주들 중 본업을 겸하는 ‘N잡러’의 비중이 8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기간 로봇카페 창업 상담을 진행한 예비창업주들 가운데서도 약 80%가 현재의 직업을 유지하면서 부업으로 카페 운영을 희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6개월 이전에 로봇카페 비트 매장을 오픈한 사업주들도 절반 이상이 ‘N잡러’다. 비트 매장을 운영하는 N잡러들은 직장인, 사업가, 이미 다른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샵인샵 형태의 자영업자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 외 나머지 20%의 전업 사업주들은 노후 생활비를 원하는 예비 은퇴자 또는 전업주부 등이다. 로봇카페 비트 사업주 또는 예비사업주들 가운데 ‘N잡러’ 비중이 높은 이유는, 24시간 운영 무인카페라는 특징이 이들의 필요에 잘 부합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로봇카페 비트는 직원관리에 대한 부담이 없고, 원격 매장 운영 시스템을 통해 관리 시간 최소화가 가능하기에, 이미 본업이 있어도 부담이 적다. 특히 초소형 매장인 비트박스 익스프레스는 6평 안팎의 최소한의 공간만 있어도 오픈이 가능해 소자본창업이 가능하다.

또 다른 무인카페 전문브랜드인 '패스트카페'는 패스트카페는 비대면 시장 선호와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한자리에서 구매하고 싶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커피셀렉트샵 컨셉의 신개념 무인카페이다.

국내 유명 맛집 커피 10개 브랜드 24종의 제품이 입점되어있다. 핫플레이스의 커피 뿐만 아니라 저칼로리 탄산에이드, 유당불내증 소비자를 위한 귀리우유, 비건 스낵 등 커피 외에 특별한 음료와 스낵도 라인업 되어있다. 더불어 패스트카페에서는 100% 아라비카 스페셜티 블렌드 원두를 사용한 고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무인카페 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패스트카페'는 지역별 상권에서 3~4평부터 오픈이 가능하며, 자동세척 기능 및 원격제어 시스템 및 전국 AS망 운영으로 점주의 운영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해썹(HACCP)인증 재료와 100% 아라비카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한 수준 높은 맛을 제공하며, 일체형 커피머신 및 장바구니 일괄결제 기능으로 고객의 상품만족도와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패스트카페는 2022년 코로나 창업지원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