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일의 축구스타 출신 미하엘 발락(45)의 열애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18년 발락이 NBA 경기를 보러 온 모습. /사진=로이터
독일 축구 레전드 미하엘 발락(45)의 열애설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는 지난 19일(현지시각) 발락이 지난해 바이크 사고로 사망한 아들의 모델 친구(21)와 열애중인 사실을 보도했다. 이 여성은 소피아 슈나이더한으로 아들 에밀리오의 친구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4세의 나이차다. 슈나이더한은 유명 에이전시에 속한 모델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만명 이상이다.


발락은 사고로 에밀리오를 잃은 후 슈나이더한과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스위스 국제 예술 박람회인 아트 바젤을 함께 방문한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공개된 장소에서 포옹하거나 입맞추는 모습이 공개된 바도 있다.

발락은 슬하에 3명의 아들을 두었다. 숨진 아들은 둘째 아들로 그는 지난해 8월 포르투갈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숨졌다. 아내와는 지난 2012년 이혼해 현재는 법적으로 혼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