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지난해 8월31일 이동통신 사업자 최초로 선보인 구독 상품 'T우주'가 월간 130만 이상 고객의 이용 덕분에 국내 대표 구독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그동안 T우주를 경험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구독 상품인 '우주패스'의 출시 1주년을 맞아 감사 이벤트를 한 달간 진행하는 동시에 고객 편의와 선택권을 넓힐 수 있는 신규 상품을 9월 새롭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매월 꾸준히 우주패스를 이용 중인 고객들이 보다 편하고 경제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우주패스 연간 구독'을 다음달 7일 새롭게 선보인다.

'우주패스 연간 구독'은 우주패스 all / life / mini / slim 등 4가지 상품의 혜택을 현재의 월간 구독 형태가 아닌 연간 구독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다. 가입 고객은 기존 월간 구독의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17%의 요금 할인 혜택과 웰컴 기프트로 11번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SK페이 포인트를 제공(상품별로 34000~41000포인트 1회) 받게 된다.


SK텔레콤은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역대급 가입 혜택과 기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주패스를 처음 가입하는 고객에겐 첫 달 1000원(우주패스 all/life) 또는 100원(우주패스 mini/slim) 이후 우주패스 두 달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별도 응모 필요 / 선착순 10만명 한)

같은 기간 '우주패스 연간 구독' 상품을 신청하는 고객에겐 50% 할인 혜택을 제공(선착순 10만명 한)하며 우주패스 고객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 우주패스에 가입할 경우 추천인과 가입자 모두에게 T+ 1만 포인트가 제공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우주패스 고객을 위한 이벤트들도 진행된다. SK텔레콤은 1년간 홈플러스· 배달의민족·주유소 3개 제휴처에서 각 5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해 120만원 상당의 상품권 및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윤재웅 SK텔레콤 구독 마케팅 담당은 "T우주의 첫 돌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신규 상품인 '우주패스 연간 구독'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서비스 개선과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