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보현이 배우 김고은의 데뷔 10주년 팬미팅 현장을 찾아 응원했다. /사진=안보현 인스타그램
배우 안보현이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김고은의 데뷔 10주년 팬미팅 현장을 찾았다.
안보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주년 되신 김고은의 전 남친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고은과 '유미의 세포들'에서 달달한 케미를 선사했던 안보현·박진영의 투샷이 담겼다. 두 사람은 김고은과의 의리를 인증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안보현은 김고은의 춤 실력에 감탄을 연발하기도 했다. 그는 "많이 놀랐다. 왜 잘 춰?"라며 김고은이 데뷔 10주년 팬미팅에서 선보인 그룹 뉴진스의 곡 '하입 보이'(Hype boy) 무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뛰어난 춤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한 김고은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김고은은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5년 만에 팬미팅 '고은날:come in closer'를 진행했다. 콘서트 현장에는 팬뿐만 아니라 유명한 스타도 대거 방문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