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메뉴를 준비한다. 사진은 델리의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메뉴.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는 2월14일 단 하루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디너를 선보인다. 웰컴 드링크를 시작으로 캐비어를 올린 참다랑어 타르타르, 보스턴 랍스터, 안심 스테이크, 하트 모양의 라즈베리 리치 케이크, 트러플 초콜릿과 차 등 6코스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디너세트는 글로벌 스타셰프 벌튼이가 선보인다. 벌튼이는 스테이크의 대가인 울프강 퍽이 아시아 최초로 론칭한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CUT 싱가포르' 등에서 총괄셰프를 역임했다.
일식당 유메야마에서는 오는 13~14일 이틀간 그랜드 하얏트 두바이, 바하마 SLS 호텔 출신 스타셰프 코지마가 선보이는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스시 오마카세, 테판야끼 오마카세를 맛볼 수 있다.
스시 오마카세는 방어 뽈살, 식초에 절인 고등어 등 사시미를 비롯해 캐비어를 곁들인 도로, 간장절임 참치, 가리비, 홋카이도 우니 등 스시, 데리야끼 소스를 곁들인 보스턴 랍스터 테일 등 9코스 메뉴를 제공한다.
테판야끼 오마카세는 안심, 보스턴 랍스터 테판요리를 비롯해 완도 전복 간소스와 리조또, 제주산 돼지고기 볶음밥 등 6코스 메뉴로 제공된다. 유메야마 하이볼, 레몬사와 등 인기 주류를 1잔 주문 시 1잔을 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델리에서는 2월6~15일 밸런타인데이 기념 케이크인 '레드 발렌타인 케이크' '레드 벨벳 딸기 케이크' 등을 내놓는다. 미쉐린 3스타를 획득한 마카오 르부숑 레스토랑의 총괄 파티시에를 역임했던 조나단 총괄 파티시에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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