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디지털새싹사업단은 지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방학중 디지털 새싹 캠프 목포대와 함께하는 미래교실 SW·AI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성과보고회 단체사진'/목포대
'디지털 새(NEW)싹(Software·AI Camp)캠프'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대학과 기업 등 다양한 디지털교육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처음 시행한 방학 중 교육캠프다.
교육부와 전남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레드포인트와 협력한 이번 목포대와 함께하는 미래교실 SW·AI 캠프는 컴퓨터공학과를 중심으로 지난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남·광주지역의 총 62개 기관 참여 2380명의 학생을 교육하였다.
교육진행을 위하여 최근 개정교육과정을 근거로 초중고 프로그램을 ▲놀이체험중심 ▲실습중심 ▲알고리즘 이해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수학습설계에 따른 교육내용을 제시해 강사교육과 함께 학교환경을 조사한 후 교구재를 배송, 평가하고 피드백을 함으로써 사후 관리를 통해 후속 지도가 가능토록했다. 또한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도교육청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 등 SW·AI 보고회를 개최했다.
목포대 디지털새싹사업단 사업총괄인 최종명 교수는 "프로그램 운영 설문조사 결과 SW·AI 캠프가 재미있고 배운 내용이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SW·AI 학습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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