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디지털새싹사업단은 지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방학중 디지털 새싹 캠프 목포대와 함께하는 미래교실 SW·AI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성과보고회 단체사진'/목포대
국립목포대학교 디지털새싹사업단은 지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방학중 디지털 새싹 캠프 목포대와 함께하는 미래교실 SW·AI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새(NEW)싹(Software·AI Camp)캠프'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대학과 기업 등 다양한 디지털교육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처음 시행한 방학 중 교육캠프다.

교육부와 전남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레드포인트와 협력한 이번 목포대와 함께하는 미래교실 SW·AI 캠프는 컴퓨터공학과를 중심으로 지난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남·광주지역의 총 62개 기관 참여 2380명의 학생을 교육하였다.


교육진행을 위하여 최근 개정교육과정을 근거로 초중고 프로그램을 ▲놀이체험중심 ▲실습중심 ▲알고리즘 이해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수학습설계에 따른 교육내용을 제시해 강사교육과 함께 학교환경을 조사한 후 교구재를 배송, 평가하고 피드백을 함으로써 사후 관리를 통해 후속 지도가 가능토록했다. 또한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도교육청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 등 SW·AI 보고회를 개최했다.

목포대 디지털새싹사업단 사업총괄인 최종명 교수는 "프로그램 운영 설문조사 결과 SW·AI 캠프가 재미있고 배운 내용이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SW·AI 학습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