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 0시 기준 1만4465명 발생했으며 일일 사망자는 7명, 위중증은 126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서울 관악구 관악구보건. /사진=뉴스1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445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0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가 3087만1740명(해외유입 7만7471명)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126명으로 하루 전과 비교해 6명 감소했다. 일일 사망자는 7명으로 전날 대비 1명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31일부터 6일 연속 전주 대비 증가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548명으로 지난달 26일부터 11일 연속 1만명을 넘었다.
신규 기초 접종자는 85명,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39만6882명으로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6.8%로 집계됐다. 동절기 추가접종을 마친 인원은 3745명 늘어나 누적 663만7738명으로 접종률은 14.1%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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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사망자 7명… 치명률 0.11%━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7명이다. 사진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등을 나타낸 표.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재원 위중증 환자는 전날(132명)보다 6명 감소한 126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143명→ 139명→ 142명→ 131명→ 136명→ 132명→ 126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135명이다.
지난 4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408개 중 313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23.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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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확진 8456명… 감염 비율 58.4%━
서울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비중은 5일 0시 기준 58.4%에 달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위중증·사망자 등을 나타내는 그래프.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3353명 ▲부산 410명 ▲대구 496명 ▲인천 948명 ▲광주 558명 ▲대전 476명 ▲울산 159명 ▲세종 146명 ▲경기 4155명 ▲강원 381명 ▲충북 534명 ▲충남 596명 ▲전북 563명 ▲전남 469명 ▲경북 567명 ▲경남 457명 ▲제주 192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8456명(서울 3353명, 경기 4155명, 인천 948명 등)으로 58.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1.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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