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0시 기준 1만2444명 발생했으며 일일 사망자는 10명, 위중증은 128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6일 대구 달서구보건소 뒤편 월성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뉴스1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242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3093만0504명(해외유입 7만749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28명으로 전날(127명)보다 1명 증가했다. 일일 사망자는 10명으로 전날(8명) 대비 2명 증가했다.
신규 기초 접종자는 103명,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39만4766명이다.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6.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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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사망자 10명… 치명률 0.11%━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10명이다. 사진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등을 나타낸 표.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재원 위중증 환자는 전날(127명)명보다 1명 증가한 128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126명→ 136명→ 130명→ 132명→ 127명→ 127명→ 128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129명이다.
지난 10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263개 중 169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35.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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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확진 8044명… 감염 비율 46.5%━
서울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비중은 10일 0시 기준 46.5%에 달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위중증·사망자 등을 나타내는 그래프.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3488명 ▲부산 378명 ▲대구 377명 ▲인천 839명 ▲광주 321명 ▲대전 333명 ▲울산 79명 ▲세종 134명 ▲경기 3717명 ▲강원 317명 ▲충북 352명 ▲충남 467명 ▲전북 418명 ▲전남 397명 ▲경북 361명 ▲경남 385명 ▲제주 72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8044명(서울 3488명, 경기 3717명, 인천 839명 등)으로 46.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53.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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