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하준 인스타그램
배우 정주연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정주연은 지난 15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결혼 본식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전날 서울의 모 호텔에서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 서하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10년 인연. 아름다웠던 신부 주연이의 백년가약을 진심으로 축복하고 앞으로 행복만 가득하자!"라고 적으며 축하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사진 속 정주연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주연은 2009년 그룹 '에픽하이'의 뮤직비디오 '따라해'로 데뷔해 드라마 '폭풍의 연인', '오로라 공주', '태양의 도시'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