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 0시 기준 1만3596명 발생했으며 일일 사망자는 7명, 위중증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6일 대구 달서구보건소 인근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뉴스1
21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357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1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3105만3459명(해외유입 7만768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42명으로 전날(136명)보다 6명 증가했다. 일일 사망자는 7명으로 전날(9명)보다 2명 감소했다.
신규 기초 접종자는 120명,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39만3174명이다.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6.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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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사망자 7명… 치명률 0.11%━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7명이다. 사진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등을 나타낸 표.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재원 위중증 환자는 142명으로 전날(136명)보다 6명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114명→ 122명→ 130명→ 136명→ 135명→ 136명→ 142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130명이다.
지난 20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261개 중 153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41.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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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확진 8209명… 감염 비율 60.3%━
서울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비중은 21일 0시 기준 60.3%에 달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위중증·사망자 등을 나타내는 그래프.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3482명 ▲부산 384명 ▲대구 442명 ▲인천 839명 ▲광주 426명 ▲대전 421명 ▲울산 115명 ▲세종 122명 ▲경기 3888명 ▲강원 470명 ▲충북 405명 ▲충남 563명 ▲전북 460명 ▲전남 454명 ▲경북 445명 ▲경남 500명 ▲제주 168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8209명(서울 3482명, 경기 3888명, 인천 839명 등)으로 60.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39.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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