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득녀한 허니제이가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은 허니제이의 딸 러브(왼쪽)와 허니제이. /사진=허니제이 인스타그램
최근 출산한 댄서 허니제이가 딸바보가 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리원 퇴소 기념"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허니제이는 "나열해 보니 그사이 컸네"라며 "신기해"라고 딸의 성장을 놀라워했다. 이어 "약 2주의 조리원 생활"이라며 "면회도 안 되고 나갈 수도 없어 조금 답답하기도 했지만 세식구가 함께여서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공개된 사진은 출산 후 조리원에서 산후조리를 할 당시의 모습이다. 정성스럽게 육아를 하는 허니제이와 남편 정담의 모습도 담겼다. 두 사람을 꼭 닮은 러브는 작고 사랑스럽다.


허니제이는 거울 셀카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허니제이의 핸드폰에는 러브의 얼굴이 담긴 그립톡이 부착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핸드폰 액세서리에서도 허니제이의 딸바보 면모가 드러났다.

댄서 아이키는 "엄마랑 아가랑"이라고 답글을 달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박승희는 "아가들 진짜 금방 커요"라며 러브의 폭풍성장에 감탄했다.

누리꾼들은 "고생했다" "육아 화이팅이다" "엄마가 됐다니 감격이다" 등 허니제이의 출산을 축하했다. "러브 너무 예쁘다" "엄마 닮아 벌써부터 콧대가 장난 아니다" "러브 귀엽다" 등 러브가 사랑스럽다는 반응도 보였다.


지난해 11월 허니제이는 1세 연하의 패션업계 종사자 정담과 결혼했다. 지난 5일에는 딸 러브를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