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10년 이상 보유했던 강남 고급 빌라를 매도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12월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현빈과 손예진. /사진=장동규 기자
지난 22일 뉴스1은 배우 손예진이 2008년 30억원에 매입한 강남구 삼성동 빌라를 지난달 18일 48억원에 팔았다고 보고했다. 이 빌라는 전체 14가 규모로 삼성동 고급 빌라촌에 위치해있다. 손예진 매도한 가구는 전용 211.2㎡로 알려졌다.
손예진은 이 거래로 18억원의 양도차익을 얻었다.
손예진 현빈 부부는 이 빌라를 매도하고도 청담·신사·합정동 등 핵심 상권에 수 백억원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현빈은 지난 2013년 청담동에 있는 다가구 주택을 48억원에 매입해 상가 건물을 신축했는데 현 시세는 100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손예진 또한 2020년 신사동 빌딩을 160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두 사람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경기 구리시 펜트하우스도 시세가 5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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