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잠실 구장. 2021.8.12/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이틀 연속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오전 11시17분을 기해 "28일 두산과 SSG의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됐다"고 발표했다.
전날(27일)부터 서울 지역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이튿 날인 이날도 계속됐다.
야구장이 위치한 서울 잠실도 하루 종일 비가 예보됐고, 결국 경기 시작을 2시간 여 앞두고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27일에 이어 28일 경기도 우천 취소되면서 두산과 SSG는 야구가 없는 29일까지 사흘 연속 휴식을 취하게 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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