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방산계열사 임직원들이 현충일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임직원 80여명이 지난 3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와 묘역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각 사 대표는 방명록에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기린다"고 적었다.
한화그룹은 2011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임직원들의 현충원 참배와 묘역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올해는 6·25 전쟁의 정전 70년이 되는 해"라며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으로서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책임감을 갖고 국가안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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