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우니베르소가 개막했다. /사진=임한별 기자
'우니베르소 페라리'는 테마에 따라 별도 공간을 구성했다. 페라리의 상징인 포뮬러원(F1) 레이스카를 비롯, 아이코닉한 스포츠카 모델, 지난 3월 글로벌 출시한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1시간가량의 도슨트 투어로 진행되며, 일부 테마 공간에서는 이탈리아 본사에서 방한한 담당자가 직접 설명을 맡는다.
페라리 250 GT 클래식카 /사진=임한별 기자
전시 모델은 ▲레이싱DNA & 스쿠데리아 페라리 존에서는 248 F1, ▲페라리 클래시케 존에서 250 GT, 512 BB, F40, F50, 엔초 페라리 ▲커뮤니티 존 488 챌린지 에보, 488 GT 모디피카타, 488 피스타 필로티, SF90 스파이더 ▲최신 라인업 존 푸로산게, 296 GTS, SF90 스트라달레, 페라리 로마, 페라리 프로토타입 M1, 페라리 스피드폼, 윈드 터널 모델 ▲퍼스널라이제이션 존 몬자 SP2, 812 컴페티치오네, 812 GTS, SF90 스파이더 ▲론칭 존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등 총 총 22종이다.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CEO /사진=임한별 기자
이 행사에는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엔리코 갈리에라 페라리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디터 넥텔 페라리 극동 및 중동지역 총괄 지사장, 김광철 FMK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엔리코 갈리에라 페라리 CMO는 "한국은 페라리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페라리만의 특별한 전시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이 고객 그리고 팬분들께서 보내주신 열정과 지원에 감사를 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며 "'우니베르소 페라리' 전시를 서울에서 개최함으로써, 관람객들이 페라리의 가족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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