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쟁에서의 승리를 자신했다. 사진은 푸틴 대통령. /사진=로이터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러시아 매체 타스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나는 우리가 승리할 것을 알고 있다"며 "우리는 분명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러시아가 결국 모든 민족과 세계 모든 국가의 평화를 보장하는 국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의 이날 주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나왔다. 러시아는 지난 한달 동안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최소 17 차례 폭격을 감행했다.
러시아군의 대규모 공습은 지난달 7일부터 이어지고 있다. 전승절을 앞둔 지난달 7일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전역을 폭격했다. 당시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규모 자폭 드론 공격을 가했다. 러시아군은 당시 이란제 드론 샤헤드를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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