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에이치팜이 대원헬스케어로 사명을 바꾼다. /사진=대원헬스케어
대원제약의 건강기능식품 계열사 극동에이치팜이 대원헬스케어로 사명을 변경한다. 이번 사명 변경은 극동에이치팜이 대원제약 계열사로 편입된지 2년 만이다.
대원헬스케어는 충남 예산에 제2 공장 증축과 생산 라인 확장 이전이 마무리됨에 따라 달라진 외형과 새로운 이름으로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장 증축을 통해 첨단 설비와 대규모 생산 라인을 확보했고 효율적인 생산 환경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대원헬스케어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적 제품 생산에 투자하는 등 사업 확장에 나선다. 주력 사업인 건강기능식품 외에도 반려동물용 건기식 제품도 준비하고 있다.

황상철 대원헬스케어 대표는 "새로운 사명과 함께 모회사 대원제약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며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을 넘어 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