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인해 서울 시내 도로 곳곳이 침수돼 교통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사진=뉴스1
전국에 연일 이어진 집중폭우로 인해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면서 서울시가 주요 도로의 교통통제 상황을 공개했다.
14일 오전 기준 ▲불광천길 증산교앞-중동교 하부도로 양방향 ▲양재천로 영동1교 하부도로 양방향 ▲양재천로 양재천교 하부도로 양방향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 진입램프 차단 양방향 ▲철산대교 하부도로 서부간선도로 안양방면 진입대로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 전면통제 양방향 ▲연결로 성수JC(동호대교→동부간선도로) ▲연결로 성수JC(영동대교→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마장-성동JC 양방향 ▲내부순환로 램프 사근진입 ▲잠수교 남단-북단 양방향 등이 통제되고 있다.

지난 13일 오전 호우예비특보에 이어 비상근무 1단계, 호우주의보가 잇따라 발효됐다. 같은 날 오후 비상근무 2단계, 호우경보, 호우주의보가 다시 발효됐다. 14일 오전엔 비상근무 1단계가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