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희림미디어와 '호텔형 숙박시설 조성 투자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제공=대구 군위군

대구 군위군이 희림미디어와 '호텔형 숙박시설 조성 투자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관광수요에 맞춰 숙박시설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생을 위해 상호협력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300억원 규모의 호텔형 숙박시설이 조성되고, 1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고, 희림미디어는 조속한 사업완공을 약속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MOU를 통해 숙박시설 확충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교육발전기금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