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뉴욕 증권거래소. /사진=머니S
미국의 노동절은 매년 9월 첫째주 월요일이다. 지난 1894년부터 연방 공휴일로 지정됐다.
이날 유럽 증시는 장중 모멘텀을 잃으며 하락세를 보였다. 장 초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 가능성과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였으나 독일의 7월 수출이 전월 대비 0.9% 감소하는 등 독일 경제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5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7포인트(0.06%) 내린 4279.87로 거래를 마감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11.78포인트(0.16%) 떨어진 7452.76, 독일 DAX30지수는 0.10% 하락한 1만5824.85를 기록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7.26포인트(0.24%) 밀린 7279.51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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