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의 골프장 ERP 전문기업 골프존씨엠이 스마트골프장 서비스 ‘WEB ERP’를 정식 출시하고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사진= 골프존씨엠
골프존의 골프장 ERP 전문기업 골프존씨엠이 스마트골프장 서비스 'WEB ERP'를 정식 출시하고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골프존씨엠은 골프존이 지난해 3월 종합 스마트 골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인수한 골프장 ERP 전문 회사다.

이날 정식 출시한 WEB ERP는 골프존씨엠이 지난 7월 선보인 스마트골프장 IT 솔루션 '스마트필드' 서비스 중 핵심 기능이다. 골프장의 보안 및 안정된 서비스 유지를 위해 개발됐다.


현장 상황과 개별 사업장 관리업무 진행 사항을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통해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WEB ERP는 웹 기반으로 운영체제 사용 제한 없이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을 지원한다.

세부 특징으로는 △빠르고 안정적인 외부시스템 확장이 가능한 인터페이스 △모든 국내외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적용 가능 △골프장 유형별, 사업장별 그룹화 관리 △회원 혜택 관리 △모바일 경영정보시스템(EIS)으로 골프장 데이터 제공 △골프장 경영정보 및 매출 예측 리포트 제공 등이 있다.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도 진행했다. 골프존 그룹사와의 시너지 효과 등을 통해 스마트골프장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2월까지 전국 19개 골프존카운티 골프장에 WEB ERP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준희 골프존씨엠 대표이사는 "차세대 스마트골프장 운영 플랫폼 구축 등 글로벌 골프 IT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