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코치인 차두리가 12년만에 대웅제약의 간장제 우루사 광고모델로 복귀했다. 사진은 차두리(왼쪽)와 배우 김아영. /사진=대웅제약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코치인 차두리가 대웅제약의 간장제 우루사 광고모델로 12년 만에 복귀했다.
대웅제약은 2011년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 광고모델로 인기를 얻었던 국가대표축구팀 차두리 코치가 '2023 간 때문이야' 광고를 통해 우루사맨으로 복귀했다고 22일 밝혔다. 광고에선 MZ세대 직장인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배우 김아영이 합류해 우루사맨 차두리를 소환하는 역할을 한다.

회사 사무실에서 일하던 김아영이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우루사맨 차두리를 불러내고 차두리가 그에 화답해 '간 때문이야' CM송(광고방송용 노래)을 부르는 스토리텔링 방식이다. 두 사람은 절묘한 호흡으로 피로에 찌든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상황을 풍자하고 위로한다.


'간이 풀려야 피로가 풀리죠'라는 메시지를 통해 육체피로와 전신권태 개선에 대한 '대웅 우루사' 특유의 효능을 전달한다.

박은경 대웅제약 CH마케팅본부장은 "돌아온 우루사맨 차두리와 MZ세대 직장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아영 배우가 2023 간 때문이야 신규 광고를 진행해 뜻깊다"라며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우루사로 간기능 개선과 피로회복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