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카누 스프린트 대표팀이 3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4인승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은 지난 2일 열린 남자 카약 2인승 500m 결승에 참가한 조광희(오른쪽)와 장상원. /사진=뉴스1
조광희·조현희(이상 울산광역시청) 장상원(인천광역시청) 정주환(국민체육진흥공단) 등으로 꾸려진 대표팀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4인승 500m 결승전에서 1분25초006을 기록하며 9개 팀 중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1분23초859를 기록한 중국이다.
조광희·장상원은 전날 열린 남자 카약 2인승 5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딴 데 이어 이날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광희·장상원은 전날 경기에서 1분37초690를 기록,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1분36초658을 기록한 중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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