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가격이 리터당 88원(8.8%) 오르면서 지난 1일부터 서울우유협동조합과 매일유업, 남양유업 등이 우유 가격을 인상한 가운데 4일 오후 서울 한 대형마트의 판매대에서 소비자들이 우유를 고르고 있다.
흰우유 제품 가격은 대형마트에서는 900㎖ 또는 1L 기준 3000원에 근접해졌고, 편의점에선 3000원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