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10시10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레이디제인·임현태 부부가 이른 아침부터 '임신 테스트'를 사이에 두고 설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임현태·레이디제인 부부. /사진=레이디제인 인스타그램 캡처
9일 밤 10시10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동상이몽)에서는 레이디제인·임현태 부부가 이른 아침부터 '임신 테스트'를 사이에 두고 설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임현태는 남성용 엽산을 챙겨 먹고 10살 연상 아내 레이디제인의 영양제와 임신 테스트기까지 준비한다. 맘 카페 정보부터 각종 임신 자료를 섭렵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벌써부터 난리다"며 질색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날도 레이디제인은 남편 성화에 못 이겨 임신 테스트기를 했고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리던 남편 임현태은 "보인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날 3개월 전에 올린 결혼식 얘기를 하던 레이디제인은 "아버지의 간암 판정 후 현태가 결혼 당기자고 제안했다"며 혼전임신설까지 돌았던 결혼식 날짜를 당긴 이유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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