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의 자산이 804억으로 추정됐다. 사진은 지난 2019년 12월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손예진, 현빈 부부. /사진=장동규 기자
지난 6일(현지시각) 인도 남성 잡지 'GQ India'에 따르면 현빈의 순자산은 약 2100만 달러(한화 약 272억5800만원), 손예진의 순자산은 약 4100만 달러(한화 약 532억1800만원)이다. 두 사람은 도합 약 804억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빈은 드라마 에피소드 당 11만3000달러(한화 약 1억4600만원), 손예진은 10만8000달러(한화 약 1억4000만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경기 구리시 아치울 마을에 위치한 W 고급 주택으로 현빈이 2021년 1월 약 48억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손예진은 2020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의 빌딩을 160억원에 매입했다.
두 사람의 재산은 연기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과 부동산 투자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재산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방영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연인 연기로 호흡했는데, 드라마 종영 후 실제 연인이 됐으며 지난 2022년 결혼했다.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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