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신곡 '다운' 무대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3 마마 어워즈'에서 처음 공개한다. 사진은 28일 일본 도쿄톰에서 열린 ‘2023 마마 어워즈'에서 포즈를 취하는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왼쪽)과 유노윤호. /사진= 뉴스1
동방신기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2023 마마 어워즈'에 동방신기가 신곡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곡 '다운'은 관능적인 그루브의 기타 리프와 강렬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슬로우 R&B 노래다. 사랑을 향한 갈증과 상대를 처절하게 갈구하는 모습을 가사에 담았다.
동방신기 정규 9집은 데뷔 20주년인 다음달 26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지난 2003년 12월26일 데뷔한 동방신기는 2004년 첫 싱글 '허그'를 발매했다.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동방신기는 이후 일본, 중국 등에 진출했으며 K팝 한류 열풍 1세대 주인공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데뷔 2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는 정규 9집 발매와 콘서트·전시회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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