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신기루가 인성 논란을 우려해 기내식을 먹은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강심장VS 제공
지난 5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입 짧은 VS 입 터진 녀석들'을 주제로 극과 극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신기루는 "24시간 동안 12끼를 먹은 적 있다"라며 고백했다. 이어 나름 다양한 영양가를 한꺼번에 먹는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아울러 신기루는 "기내식 서비스 필요하면 승무원이 꼭 식사해야 한다고 깨운다"라며 "기내식 거절하면 무슨 사연 있냐고 흉흉한 소문 돈다. 기내식을 안 받으면 인성 논란될까 봐 거절을 못 했다"라며 고백했다.
이를 들은 개그맨 문세윤은 "공감한다. 저도 이륙하고 드려도 되냐며 정말 미안한 표정을 짓더라. 의자 테이블 열어달라는 것도 걱정된다. 테이블 오픈하면 다 펴기 전 배에 걸쳐진다"라고 폭소를 유발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