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오는 11일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골든글러브 수상자들이 허구연(KBO) 총재(가운데)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뉴스1
각 포지션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만이 받을 수 있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오는 11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올 시즌 KBO리그를 담당한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에 따라 가려진다.
골든글러브는 투수, 포수, 지명타자를 비롯해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및 외야수(3명)까지 총 10개 부문의 주인공들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골든글러브와 함께 500만원 상당의 ZETT 용품 구매권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KBO리그 공식 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선수 맞춤형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받는다.
이번 골든글러브 시상식에는 팬들도 함께한다. 시상식 입장권은 6일 오후 2시부터 60분 동안 KBO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추첨으로 175명(1인 2매, 총 350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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