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누아투에서 규모 6.7 지진이 발생했다. <출처=GFZ>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에서 규모 6.7 지진이 발생했다고 독일 지구과학연구센터(GFZ)가 7일 보고했다.

GFZ는 당초 이 지진의 규모를 6.6으로 추정했다가 이후 6.7로 정정했다.


진원까지의 깊이는 10㎞로 측정됐다.

바누아투를 포함한 남태평양의 섬나라들은 화산활동이 활발한 '불의 고리'(환태평양 조산대)에 포함된다.

바누아투에서는 지난달 22일에도 근해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