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유엔안보리에서 거부권을 행사했다. /사진=로이터
이날 안보리는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입장을 듣기 위한 긴급회의로 소집됐는데 그는 안보리가 인도주의 휴전을 요구하도록 촉구했다.
로버트 우드 유엔 주재 미 대표부 차석대사는 군사행동 중지로 하마스의 가자 지구 통치가 계속되면 다음 전쟁의 씨앗을 남길 뿐이라며 거부권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 때문에 미국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지속적 평화를 강력히 지지하지만 즉각적 휴전 요청은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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