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뷔(본명 김태형)가 쌍용부대로 자대배치돼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복무한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본명 김태형)가 쌍용부대에서 군생활을 한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뷔는 최근 강원 춘천 육군 2군단 쌍용부대로 자대배치돼 이곳에서 군생활을 이어간다. 뷔는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복무한다.

뷔는 지난해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 지원 합격했으며 12월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함께 논산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우수한 훈련 성적으로 두 사람 모두 최정예 훈련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빅히트 뮤직은 지난달 공식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군 부대는 일반 장병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며 군사 훈련을 위한 공간이다. 팬 여러분의 편지, 선물이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전달될 경우 보관이 어렵고 분실의 위험이 있어 편지, 선물 등의 우편 배송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위버스 해시태그를 통해 메시지를 남겨달라고 요청했다.